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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인터뷰] - Business팀 / Young

생성일
2024/10/08 08:49
태그
Interview
마인이스 오피스 내부에는 차란 서비스 현황을 살펴 볼 수 있는 대시보드가 마련되어있습니다. 보드에 취합된 데이터는 각 사업 부서에서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는데요: ) 이러한 데이터를 더욱 유의미하고 편리하게, 회사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Business 팀에서 많은 고민을 해주고 계십니다! Business 팀의 고민과 업무 방식 등에 대해 알아보고자 이번 인터뷰는 Business 팀의 리더 Young과 진행해보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Young 안녕하세요! 인터뷰로 Young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라니, 벌써 흥미 진진합니다! 간단한 소개 먼저 부탁 드릴게요 : )
Young 안녕하세요, Business 팀 리더를 맡고 있는 장영재입니다. 사업 전략 및 데이터 부분을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마인이스는 영어 닉네임으로 소통하고 있어서 사내에서는 ‘Young’ 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어요.
마인이스에 합류하시기 전까지 어떤 커리어를 쌓아오셨는지 궁금합니다!
Young 커리어를 이야기하려면 ‘수학’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놀라실 수도 있겠지만, 저는 원 없이 수학을 공부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그래서 인턴을 하기 전까지는 정말 수학이 좋아서 수학 공부만 했었어요. 대학교 졸업 후 너무나 당연히 대학원 진학을 꿈꾸고 있었었는데, 대학원 진학 전에 다른 것도 경험해보자는 마음으로 마케팅 회사에서 데이터 분야로 인턴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인턴을 하면서 숫자가 실무로 적용되는 과정들을 직접 경험해보니, 실무가 생각보다 적성에 잘 맞았던 것 같아요. 그럼에도 첫 사회 생활이어서 그런지, 인턴십 도중에 스스로 부족함을 많이 느꼈어요. 그래서, 인턴십을 마친 후에는 스스로 더 만족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대학원에 진학하는 것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인턴 전에는 대학원에서도 수학을 전공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인턴 때의 경험을 통해서 수학을 ‘활용’ 하는 것에 더 관심을 가졌고, 경영 공학을 전공하는 것으로 방향을 바꾸게 되었어요. 학업을 마친 후에는 인턴을 했던 회사로 다시 복귀하여 그 곳에서 데이터 분석 프로세스를 수립하고, 데이터 관련 업무 등을 담당하면서 커리어를 쌓기 시작했습니다.
수학에 이토록 진심이신 분이 데이터를 담당하고 계셨다니! 마인이스에서 다뤄지는 데이터에 더욱 믿음이 갑니다 Young이 마인이스에 합류하시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었을까요?
Young 저는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의 최종 목표는 결국 액션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전 조직에서는 전사의 데이터 프로젝트들을 저희 팀에서 모두 담당했다보니, 한 팀의 액션에 깊게 들어가기 보다는 각종 프로젝트들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정도에서만 그쳤던 것 같아요. 더 깊게 들어갈 수 있는 여유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조금 더 데이터를 기반의 액션으로 이어나갈 수 있는 역할을 찾아보던 찰나에 마인이스와 인연이 닿게 되었어요.
입사 전까지 대표님과 여러 번의 커피챗과 인터뷰를 했고, 이야기를 나눌수록 제가 정말로 하고 싶었던 것을 해볼 수 있는 곳이라고 느꼈어요. 분석한 데이터를 실제 액션까지 이어지도록 시도 할 수 있고, 제가 대학원에서 전공했었던 오퍼레이션과 전 회사에서 경험을 쌓았던 마케팅에 대한 이해도 모두 이 포지션에서는 잘 활용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무엇보다 마인이스 합류를 결정하게 된 중요한 포인트를 말씀드리자면, 저는 일이 저한테 주는 가치를 정말 중요하게 생각해요. 제가 사회적 기업가라는 뜻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제가 하는 업무들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하곤 합니다.
마인이스가 당시 준비하고 있었던 아이템은, 제가 이 아이템을 성공시킬 수 있다면 정말 자랑스럽고 떳떳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어요. 심지어, 입사 전 겪어 본 마인이스의 사람들도 너무 좋았고, 시드 투자까지 잘 받은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마인이스에서는 좋은 아이템을, 좋은 사람들 그리고 충분한 자본으로 잘 해낼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또한, 이런 스타트업 환경이라면 제가 조금은 막연히 갖췄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0에서 1을 만들 수 있는 경험을 제대로 해볼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그로부터 스스로의 성장도 많이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들었습니다.
2024년 9월의 Mineis , 좋은 사람들과 멋지게 차란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 )
0에서 1을 만들어 내는 것도 쉬운 과정이 아니지만, 만들어낼 수 있는 분을 찾는 것 또한 매우 어려운 일인데요. 마인이스에서 꼭 필요로 했던 분이 합류하시게 되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면, Young이 리드하시는 Business 팀에서는 어떤 것들을 0에서 1로 만들고 계시는지 궁금해요!
Young 현재 Business 팀에서는 마인이스의 사업 전략과 데이터 파트를 맡고 있어요. 사업 전략과 데이터를 한 팀에서 다룬다는 것이 어색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데이터라는 ‘언어’를 기반으로 실무에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바라보면 결국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저희 팀에서는 데이터라는 ‘언어’를 중점적으로 바라보며 업의 큰 방향성부터 디테일한 액션까지 타 팀들과 함께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이과 같은 구조들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기반작업 중 하나로, 이번에 저희 팀이 추진하여 새롭게 앰플리튜드를 도입했는데요. 전사적으로 데이터 리터러시가 올라올 수 있는 좋은 환경이 된 것 같아서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다고 생각해요. 기존에는 데이터를 확인하기 위해 많은 리소스를 들이다보니, 놓쳤던 데이터도 많았던 것 같아요. 최근에는 앰플리튜드 도입으로 모든 사람들이 데이터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되었고, 그 덕분에 우리가 한 액션으로부터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니, 좋은 액션과 좋은 러닝 커브를 만들어갈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고 생각해요. 결론적으로 보자면, 데이터라는 ‘언어’를 더 쉽게 듣고 반영하기 좋은 환경이 되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데이터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담당자로서 마인이스에서 ‘데이터’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Young 사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하는 문화가 항상 중요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이를 만들어가는 것이 쉽지는 않아요. 왜냐하면 데이터가 무조건 옳고, 우월한 것은 아니니까요. 저는 경험으로부터 나오는 정성적인 ‘직관’이라고 하는 것이 엄청난 빅 데이터라고 생각해요. 다만, 우리가 하는 의사 결정들은 당연히 틀릴 수 있기 때문에 더 깊게 들여다 보아야 할 때도 있다고 봐요. 그래서 그 사이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정말 어려운 지점인 것 같습니다. 특히, 우리가 만드는 서비스는 국내에 레퍼런스가 없는 서비스이다보니, ‘직관’에서 답을 찾아가는 것이 어려울 때가 있어요. 이럴 때는 서비스를 키워가기 위한 이정표와 우리의 액션결과를 바라보는 결과지표가 필요한데, 그 부분을 데이터라는 것이 든든히 메꿔주고 있는 것 같아요. 현재 마인이스는 정성적인 판단과 정량적인 분석 사이에서 밸런스 있게 의사 결정하는 구조들이 잘 형성되고 있는 중이라 생각해요.
데이터를 다루기 위해서는 꼼꼼히 살펴봐야 할 것들이 많을 것 같아요. 업무를 하실 때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을까요?
Young 데이터에 직접적으로 연결은 안되어 보일 수 있지만, 항상 ‘문제를 얼마나 뾰족하게 잡을 수 있는가’에 대한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업무를 하고 있어요. 대학원을 다닐 때 제일 많이 연습하고 배웠던 것이 항상 문제를 얼마나 뾰족하게 잡을 수 있는가 였어요. 당시에는 몰랐는데, 단순히 데이터 분석 뿐 아니라 모든 실무에서 문제를 뾰족하게 잡는 연습은 항상 중요하다는 생각을 요즈음 하곤 해요. 이 연습이 잘 될수록 답변도 더욱 뾰족해질 수 있고, 훨씬 더 현재 상황에 필요한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 같아요. 업무 효율적인 측면에서 바라보았을 때도 정말 필요한 문제에 필요한 만큼의 리소스를 투자해서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고요. 그 다음으로는 ‘뾰족하게 잡은 문제를 실행 관점에서 어떻게든 이어 나간다’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결국에는 항상 실행으로 이어져야 다음 페이즈로 넘어갈 수 있는 것 같아요. 다만, 그 실행을 통해 다음 페이즈로 갈 수 있게 만들기 위하여, 실행 후 결과에 대한 회고를 필수로 진행하고 있어요. 저는 어떠한 액션이든 결과와 관련없이 그 이유를 제대로 알고, 그 이유를 학습하고 다음에 반영할 수 있다면, 그 액션은 성공한 액션이라고 생각해요. 심지어 결과가 안 좋았더라도 말이죠. 오히려 실행 후의 결과가 좋았더라도 이유에 대해 알지 못하는 경우가 실패한 액션인 것 같아요. 물론 이것조차도 아무것도 안 해보는 것 보다는 좋다고 생각은 해요. 어찌되었든, 일단 실행을 해봐야 다음 스텝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이제야 데이터 이야기를 하는 것 같기는 한데, 데이터 관점에서 보았을 때는 편향된 해석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데이터를 분석할 때, 결과에 데이터를 끼워 맞춰서 해석하는 경우가 정말 많아요. 과거에서 미래를 예상했을 때, 예측할 수 없었던 것들을 마치 데이터를 보면 되게 당연해 보이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제가 보고 있는 데이터들로부터 편향된 해석을 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되물어보는 것 같아요.
Business 팀의 리더로서도 많은 역할을 해내고 계시는데요! 어떤 부분에서 성장했다는 것을 느끼시나요? Young 가장 큰 변화는, 비즈니스를 바라보는 시야가 많이 넓어졌어요. 아무래도 데이터라는 ‘언어’를 제가 총괄해서 바라보고 이를 기반으로 분야를 막론하고 의견을 내고 있다보니, 여러 부서들과 협업을 하는 일들도 당연히 많아지고 정-말 많은 시행착오들을 겪고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것조차도 새로운 경험치로서의 저의 자산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겪었었던 시행착오들이 있었기에, 현재의 시행착오들이 줄어들고 있고, 미래에는 더 좋은 그리고 더 깊은 협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 그렇지만, 아직까지는 저도 필드에서의 업무 경험이 많지 않다보니, 제 스스로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있는 편이라서 더 많은 것들을 고려하고 더 좋은 판단을 빠르게 내릴 수 있도록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팀원들의 성장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신다고 들었어요. Business 팀의 업무 방식과 어떻게 팀원들의 성장을 이끌고 계시는지 궁금해요!
Young 사실, 팀이 갖춰지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 시스템을 잡아가고 있는 단계이긴 합니다.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서 제가 추구하는 방향이자 현재 진행 중인 방식을 말씀 드릴게요! 일단, Weekly 단위로 진행 중인 업무를 서로 공유하고 있어요. 이 때는 진행했던 주요한 성과 중 주로 어려웠던 것들 위주로 이야기를 나누고요. Monthly 단위로는 팀원들과 1 on 1 을 항상 진행합니다. 특히 1 on 1은 업무적인 부분보다 개인적인 성장에 대해 더 집중하면서 많이 진행하고 있어요. 팀원분들이 저와 함께한 경험이 각자의 성장에 최대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해요. 그래서 제가 공부해왔던 내용, 가졌던 경험들을 최대한 많이 공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스터디를 진행하거나 피드백을 드리고 있어요. 팀원들이 능력적으로 많이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도 있고, 업무적인 시야를 넓혀주기 위함도 있습니다. 그래서 피드백을 할 때도, 단순히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드린다기 보다 대체로 어떤 식으로 이 문제를 바라봤으면 좋겠고, 어떤 고민을 했으면 좋을지에 대한 원론적인 피드백을 드릴 때가 더 많아요. 특히, 피드백을 드릴 때는 당사자의 생각을 더 펼쳐나갈 수 있게 만들기 위하여, 최대한 팀원들이 어떤 flow 를 따라 고민을 했는지 그 흐름을 따라가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그 외로 실무적으로 방법론을 알려드릴 때도, 단순히 그 방법론에 대한 지식 보다는, 시야가 더 넓어지고, 이해도가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이 방법론들을 왜 쓰는지,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쓰는지 등의 맥락을 알려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Business 팀에 새롭게 합류하시게 될 동료는 어떤 분이면 좋을까요?
Young 두 가지 정도 말씀드려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먼저, 자신이 하는 업무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보신 분이면 좋겠습니다! 업무, 공적인 것, 일상적인 것 등에서 항상 ‘Why’ 를 물어보는 습관을 가지고 계신다면 더 좋고요. 예를 들면, 하나의 업무를 하더라도 ‘이 업무는 어떤 문제를 풀려고 하는 것이지?’ 라는 고민을 습관적으로 할 수 있는 분이셨으면 좋겠어요. 그런 고민의 과정조차도 저는 습관이라고 생각하고, 하면 할수록 더 깊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습관들의 결과로 일상에서 하는 고민의 Depth 자체가 달라진다고 생각해요. 다음으로는 성장을 갈망하시는 분 이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좋은 선배, 사수, 동료가 있다 하더라도 결국 개인의 성장은 개인이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어려움도 헤쳐나가면서 내가 성장해나가고자 하는 그런 욕심이 있는 분과 함께 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마인이스에 관심있는 예비 지원자분들이 이 인터뷰를 많이 보시게 될 것 같은데요, 예비 동료를 위한 한 말씀 부탁드려요!
Young 우선 겁내지 않으셨으면 해요! 정말 성장하고 싶고, 사회에서 멋진 사람으로서 나아가고 싶다면 환경을 겁내지 말고, 치열하게 성장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환경에서 잘 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갖춰지지 않은 환경에서도 잘 해낼 수 있다는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아직 사회에서의 경험이 많지 않은지라 경험이 한정적이기는 하지만, 제가 한 가지 확신하는 것은 지금 부딪혀보는 것이 미래에 되돌아봤을 때 스스로의 성장을 만들어내는 엄청난 큰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마인이스에서 Young 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인가요?
Young 우선 개인적으로는 제가 스스로 만족할 수 있을 만큼 성장하고 싶어요. 이렇게 생각하게 된 계기가 있었는데요. 최근에 업무에 대해 고민이 많아지고, 막히는 부분도 생기다 보니 ‘외부에서 좋은 분을 모셔오면 해결할 수 있을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러다 보니 일을 잘하기로 유명한 기업의 직원들은 어떻게 일하는지도 궁금해졌고요. 그런데 대표님인 Jackie 와 1 on 1을 하다가 ’마인이스가 멋있게 성장하면 다른 회사에서 마인이스를 일 잘하는 회사로 알게 되지 않을까요?’ 라는 이야기를 듣고 되게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었어요. 사실 저도 업무적으로 하고 싶은 것은 뚜렷하게 있었고 어떠한 선택을 하더라도 일 자체가 정답이 있는 것도 아닌데, 내가 지금 확신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내 주관으로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의 경험치를 빌려 해결하려고 한 건 아닌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면서 외부 경험치를 빌리고 싶다고 생각했던 제가 새삼 비겁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물론, 현재도 계속 고민하고 많은 것을 부딪히며 겪어내고 있지만, 그 이야기를 나눈 후 더 고민하고 더 부딪히고, 더 확신을 가지고 액션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제가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하기에 나중에는 스스로 더 많은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다른 사람들이 저의 판단을 믿고 따라올 수 있는 사람이 더 멋지게 되고 싶다는 목표를 갖게 되었어요.
그리고 마인이스의 구성원으로써 목표는 BEP 달성입니다! 일단 마인이스가 ‘차란’이라는 서비스를 통하여 자생할 수 있는 기업으로 만들고 싶어요! 근시일 내에 올 수 있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Young과 진행한 인터뷰 내내 데이터에 대한 깊이 고민하시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또한 팀을 잘 이끌어가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도 무척이나 인상 깊었습니다 데이터에 대한 고민과 많은 노력들이 뒷받침되어 차란과 마인이스 모두 믿음직스럽게 성장하는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 ) Young 의 개인적인 목표와 구성원으로서의 목표 모두 마인이스에서 이룰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며, 이번 인터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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